워털루
“1815년 워털루”에서 시간 여행을 시작하세요. 이 지역에는 워털루 전투와 관련이 있는 장소 7곳(사자의 언덕, 1815년 기념관, 파노라마관, 우구몽 농장, 몽생장 농장, 웰링턴 박물관, 나폴레옹의 마지막 사령부)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사자의 언덕은 벨기에에서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 중 하나입니다. 1826년 네덜란드 왕 빌헬름 1세의 요청으로 세워진 이 40미터 높이의 기념비는 그의 큰아들인 오렌지 공이 1815년 6월 18일 부상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위치를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습니다. 이 언덕의 꼭대기에는 군주제의 승리를 상징하는 거대한 사자상이 있습니다. 이 곳은 지역 전체가 보호 구역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구불구불한 언덕과 들판은 전투 전날밤의 지형과 거의 유사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빌레 수도원

© FTBW
다음 목적지는 빌레 수도원입니다. 1146년에 지어져 지금은 폐허가 된 이곳은 시토 수도사들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를 가장 명확히 보여주는 대표적인 장소입니다. 이 부지에는 수도사들이 매일 사용했던 모든 건물의 유적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유럽에서 가장 완벽한 형태의 수도원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 13세기에 지어진 이 거대한 규모의 수도원 집합 건물은 1146년에 이곳에 처음 정착한 시토 수도회의 작은 공동체를 떠올리게 하는 기념물입니다. 수도원은 프랑스 혁명 기간 동안 약탈당하고 이후 2세기 동안 황폐화되었지만 폐허를 거닐다 보면 수세기 동안 지속된 수도원 생활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수도원은 숲이 상당히 우거진 계곡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테마별 여행의 일환으로 방문하거나방문객의 부지 이용이 허용되므로 수도원 주변을 산책하는 것도 좋습니다.
루방 라 뇌브

© Nicolas Borel
현재로 돌아와 현대적이고 혁신적인 대학 도시 루방 라 뇌브를 탐험할 시간입니다. 이 도시에는 유적지가 많지 않지만 에르제 박물관을 포함하여 방문해볼 가치가 있는 박물관이 매우 많습니다. 벨기에 최고 만화가의 삶과 작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그가 살았던 시대를 한 눈에 파악해 보세요. 박물관의 독특한 건축물만으로도 방문한 보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유리와 콘크리트로 만든 이 추상적인 배 형태의 작품은 중앙부의 ‘빛의 틈‘을 통해 구분된 기하학적 다층 양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틈을 통해 들어오는 빛이 흥미로운 각도와 전망을 지닌 구조물을 가득 채웁니다.
햄버거 바 또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하루를 마무리하세요. 선택은 자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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